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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암기왕' 되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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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정보 서비스입니다>>

뛰어난 바텐더가 되려면 어떤 요건이 필요할까요? 칵테일을 잘 만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술 한잔이 그리운 고객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유려한 말솜씨가 있어야 할까요?

몇 년 전 미국 갤럽에서 바텐더의 능력에 대해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에 따르면 최고의 바텐더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능력은 술 제조 능력도, 뛰어난 말솜씨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출중한 기억력이었죠.

유능한 바텐더는 기억력이 세밀해야 합니다. 고객의 이름뿐 아니라 그들이 좋아하는 주종과 주류 명칭도 꿰고 있어야 하죠. 한 영국 출신의 바텐더는 고객 3천명의 이름과 그들이 좋아하는 술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기억력은 유전적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후천적인 노력도 필요하죠. 한때 뉴욕타임스에서 일했던 조슈아 포어라는 기자가 있었는데, 그는 1년 동안 각고의 연습 끝에 2006년 미국 메모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이 같은 경험을 '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라는 책에 녹였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암기왕'이 되고자 하는 이들은 당장 학창 시절에 익혔던 공부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의 세 가지 방법을 따르는 게 좋다고 합니다.

첫째, 밤샘 공부습관을 버려라.

암기한 정보가 뇌 속에 공고하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휴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NYT에 따르면 학생들이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잘 기억하는지를 체크한 실험이 있었습니다. 실험에 참여한 이들은 한 시간 후에 테스트했는데요, 그저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학생들의 기억력이 향상됐다고 합니다.

둘째, 퀴즈를 내보세요.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재독이나 삼독은 암기하는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너무 수동적인 형태의 학습이기 때문이죠. 차라리 자신에게 퀴즈를 내는 게 더 유용하다고 합니다. 퀴즈를 내보고, 틀린 부분을 확인해보는 방식이 암기하는 데 더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셋째, 다른 사람에게 말하세요.

무언가를 알기 위해서는 직접 가르쳐보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고 하죠. 가르치는 건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기억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요약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암기할 부분을 읽은 후 어두운 방 안에 일정한 기간 우두커니 앉아있다가 자신에게 퀴즈를 내보고 당신이 틀린 걸 남들에게 말해보는 것.

**레오나르도 코헨 박사팀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뇌는 조금 전 연습한 새로운 기술에 관한 기억을 짧은 휴식을 통해 강화하고 축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코헨 박사는 "새로운 것을 배우려면 반복해서 연습해야 한다고 모든 사람이 생각하는데 사전에 짧은 휴식을 반복하는 것이 연습 못지않게 학습에 중요하다"고 강조했죠.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신경 장애·뇌졸중 연구소(NINDS)' 선임연구원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익혀야 할 것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적당하게 휴식을 취하는 게 오히려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미국에는 다음과 같은 유명한 속담도 있습니다. "일만 하고 쉬지 않으면 사람이 바보가 된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이한나 인턴기자(디자인)

buff2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22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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