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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컷] 환경보호, 즐거운 놀이가 되다…'트래시태그 챌린지'

송고시간2019/04/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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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 김지원 작가 김윤희 인턴기자 = 챌린지(challenge)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 혹은 놀이를 일컫는 말

루게릭 환우들을 위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SNS 챌린지

눈을 가리고 운전하는 '버드박스 챌린지'

달리는 차에서 내려 도로 위에서 춤을 추는 '키키 챌린지' 등

일부 챌린지의 유행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기부를 명목으로 한 일부 챌린지는 목적과 내용 등이 뚜렷하지 않아

단지 기업 마케팅에 악용될 뿐이라는 의심까지 대두되는 요즘

인스타그램 등 SNS에 등장한 '챌린지의 올바른 예'

트래시태그(#trashtag) 챌린지

길거리, 산과 바다…

어떤 곳이든 청소가 필요해 보이는 곳의 사진을 찍고

그 장소를 깨끗하게 치운 후 다시 사진을 찍어 올리며

'전과 후'를 비교하는 것

trash(쓰레기)+tag(정보 식별을 위한 단어)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SNS에 올리는 것으로 간단히 동참할 수 있는 챌린지

이 해시태그(#trashtag)는 한 기업이 2015년에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 처음으로 소개했던 것 (출처: 미국 TIME)

정보가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빠르게 확산하는 SNS의 특성에 따라

환경보호 활동이 놀이와 결합한 이 챌린지에 각국 사람들이 즐겁게 동참 중

현재 인스타그램에 #trashtag 로 올라온 포스팅은 약 6만4천 건(2019년 4월 8일 기준)

러시아, 태국, 그리스, 벨기에 등 세계 곳곳에서 즐거운 '청소 놀이'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다

쉽고 간단하면서 보람도 느낄 수 있는 트래시태그 챌린지

트렌디한 놀이가 된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슈 컷] 환경보호, 즐거운 놀이가 되다…'트래시태그 챌린지' - 2

kir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6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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