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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국방R&D, 4차 산업 선도해야…무기 국산화 지원"

국방과학연구소 찾아 국방 R&D 혁신방안 논의

(세종=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15일 "국방 연구개발(R&D)이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해야 한다"며 "주요 무기체계·장비에 대한 국산화 등을 차질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차관은 이날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찾아 국방 R&D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제언을 청취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방 R&D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국방과학연구소는 국방 R&D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현재 523개 과제를 수행 중이며 올해 연구개발비는 1조6천억원 수준이다.

국방 R&D는 총 규모가 2016년 2조6천억원에서 올해 3조2천억원으로 확대됐지만, 여전히 방위산업 비리 문제와 미흡한 평가·인증체계 탓에 비효율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R&D 추진체계 투명성 제고와 개발단계 원가관리가 필요하다고 구 차관은 지적했다.

구 차관은 "국방과학연구소가 국가안보 강화와 경제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정부도 국방 R&D가 방위산업체의 수출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위산업육성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방과학연구소 표지석
국방과학연구소 표지석[국방과학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heev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5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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