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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경기우려 완화에 아시아 주가 상승

일본 닛케이·토픽스 작년 12월 이후 최고
베이징 증권사 모니터의 그래프
베이징 증권사 모니터의 그래프(베이징 AP=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의 한 증권사 객장에서 지난 3월27일 한 투자자가 전광판에 나타난 지수 그래프 등을 바라보고 있다.
bull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중국 경제 지표 호조와 미국 금융주들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15일 아시아 각국의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3시 6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4% 올라 3,202.50을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같은 시간 29,950.43으로 0.14% 올랐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0.65% 오른 10,875.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 증시의 닛케이225 지수와 토픽스는 22,169.11과 1,627.93으로 각각 1.37%, 1.40% 오르며 작년 12월 이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 코스피도 0.42% 상승한 2,242.88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중국에서 발표된 경제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넘어 경기둔화 우려를 다소 해소하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중국 관세청인 해관총서가 발표한 3월 중국 수출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14.2% 증가해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6.5%를 크게 웃돌았다.

2월 20.8% 감소로 저조했던 수출이 한 달 만에 다시 가파른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중국의 올해 1분기 위안화 신규대출 규모가 5조8천100억 위안으로 작년 1분기를 능가하는 역대 최고를 기록한 점도 투자심리에 도움이 됐다.

본격적으로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을 맞은 미국에서도 JP모건을 비롯한 금융주들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해 불안감을 다소 해소한 점도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수출입 지표와 위안화 신규대출 지표 호조에 미국 금융주 호실적이 가세하면서 중국, 미국발 훈풍을 불러왔다"며 "이런 흐름이 신흥국과 아시아 증시 강세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chi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5 15: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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