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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풀린 날씨…충북 유원지·축제장 '북적'

송고시간2019-04-13 14:03

(청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13일 충북은 포근한 날씨 속에 유원지와 축제장 등에 봄기운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북적거렸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반 케이블카

[연합뉴스 자료사진]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오후 1시까지 3천여명의 탐방객이 찾아 초록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 등산로를 오르거나 법주사 주변 세조길을 거닐면서 봄 햇살을 만끽했다.

월악산 국립공원에도 2천여명이 몰렸다.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에도 막바지 벚꽃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북적거렸고, 지난달 말 개장한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장에도 긴 줄이 이어졌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청남대에는 4천여명이 입장해 역대 대통령 기념관을 둘러보거나 대청호를 따라 구불구불 펼쳐진 산책로를 거닐면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청남대 관계자는 "벚꽃과 목련이 절정을 이루고, 진달래·철쭉 등이 얼굴을 내밀면서 봄꽃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선국수 맛보는 관광객들
생선국수 맛보는 관광객들

[옥천군 제공]

옥천군 청산면에서는 제3회 생선국수 축제·민속씨름대회가 열려 미식가들을 끌어모았다.

생선국수는 삶은 민물고기 국물로 끓여내는 이 지역 별미 음식이다.

축제장에서는 꽃가마 타기, 미꾸라지·메기 잡기, 짚 가마니 짜기 등도 펼쳐져 관광객을 동심의 세계로 이끌었다. 이 축제는 14일까지 이어진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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