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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EU 주택가격, 전년동기대비 4.2%↑…상승세는 둔화

송고시간2019-04-12 17:29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과 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인 유로존의 주택가격이 작년 4분기에도 지속해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승세는 약간 주춤한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EU 공식 통계 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작년 4분기 EU와 유로존의 주택가격지수(HPI)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EU 전체 지역은 지난 2014년 1분기부터 20분기 동안, 유로존은 지난 2014년 2분기부터 19분기 동안 연속해서 전년 동기 대비 HPI가 상승했다.

EU 회원국 가운데 1년 전인 지난 2017년 4분기와 비교할 때 HPI가 하락한 나라는 이탈리아(-0.6%)뿐이었고, 27개국은 상승했다.

가장 많이 상승한 나라는 슬로베니아(18.2%)였고, 라트비아(11.8%), 체코(9.9%) 등도 상승세가 가팔랐다.

또 독일은 4.6%, 프랑스는 3.2%, 네덜란드 9.3%, 스웨덴 0.6%, 영국 2.6% 각각 상승했다.

직전 분기인 작년 3분기와 비교하면 올해 4분기에 유로존 HPI는 0.7%, EU 전체는 0.6% 각각 상승했다.

유로존의 직전 분기 대비 HPI는 작년 2분기 1.4%, 작년 3분기 1.4% 올랐으나 작년 4분기엔 0.7% 상승하는 데 그쳐 상승세가 둔화했다.

EU 전체의 경우도 직전분기 대비 HPI 지수가 작년 2·3분기엔 각 1.5% 상승했으나 작년 4분기엔 0.6% 상승하는데 머물렀다.

브뤼셀 EU 집행위 건물 [DPA=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 EU 집행위 건물 [DPA=연합뉴스 자료사진]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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