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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을 실제처럼'…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2020년 말 개관

송고시간2019-04-12 16:52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조감도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조감도

[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안전교부세 100억원, 시비 160억원 등 총 260억원을 투입해 광주와 전남 지역 최초의 재난안전종합체험관인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부지 1만4천㎡, 연면적 7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0년 말 개관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기본설계를 마치고 현재 실시설계 및 설계 경제성 검토(VE)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교육청이 무상으로 제공한 북구 오치동 자연과학고 앞에 들어선다.

동광주IC·용봉IC·문흥JC와 10분 이내 거리로 광주는 물론 전남에서도 접근성이 좋다는 게 특징이다.

건축 기본방향은 'Lighting Rope'(안전을 밝히는 빛줄기)로 재난 상황에서 주어진 단 하나의 '도움 줄'을 꽉 움켜쥔 손의 형상을 구현했다.

체험관은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연재해 및 사회적 재난을 체험할 수 있는 8개 체험존, 23개 체험시설로 구성됐다.

산악안전, 급류대피, 지진, 화재, 교통재난, 응급처치 등의 상황을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설계를 적용, 장애인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존은 70분 코스로 운영하며 체험존별 최대 20∼30명, 하루 최대 9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경험이 풍부한 소방공무원이 교육을 맡게 된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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