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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9년 산림사업 유공 임업인 포상·격려

송고시간2019-04-12 15:07

동탑산업훈장 박도현 씨, 석탑산업훈장 김진공 씨 등 7명 포상

동탑산업훈장 받은 박도현(왼쪽) 씨와 김재현 산림청장
동탑산업훈장 받은 박도현(왼쪽) 씨와 김재현 산림청장

[산림청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은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자원 조성과 임업 소득 확대에 기여한 임업인 7명을 대상으로 '2019년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1974년부터 조림 34ha, 숲 가꾸기 127ha를 시행해 국토녹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도현 씨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박 씨는 2012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의 이산화탄소(온실가스) 흡수량을 증진하는 산림 탄소상쇄사업에도 참여해 국가 온실가스 줄이기에 기여했다.

그는 소유 산림 4.6ha에 꽃을 피우는 다양한 수종을 심어 도시민, 학생, 인근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1988년부터 한국 자생춘란의 산업화를 위해 태황, 보름달, 사계 등 한국춘란 8개 품종을 대량재배한 김진공 씨는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석탑산업훈장 받은 김진공(왼쪽) 씨와 김재현 산림청장
석탑산업훈장 받은 김진공(왼쪽) 씨와 김재현 산림청장

[산림청 제공=연합뉴스]

김 씨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서 한국춘란이 단일품목으로 경매되도록 하는 등 임산물인 한국춘란을 소득작물로 육성해 임업 소득 증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한국춘란 생산으로 연간 4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한국춘란은 지난해 50억원의 경매거래가 이뤄졌다.

47년간 148ha의 산림을 조림해 경영한 이충일 씨, 조경수 생산과 유통으로 도시녹화에 기여한 강인 씨, 새우란 자생지 복원·확산에 기여한 강택종 씨에게는 각각 산업포장이 수여됐다.

기념촬영 하는 김재현(왼쪽 6번째) 산림청장과 수상자들
기념촬영 하는 김재현(왼쪽 6번째) 산림청장과 수상자들

[산림청 제공=연합뉴스]

소유 산림에 등산로와 쉼터를 조성해 지역민에게 공유한 송중관 씨는 대통령 표창, 국가산림자원조사와 산림 정보화에 기여한 한국임업진흥원 조현국 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조영희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앞으로도 산림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해 임업인들의 경영 의욕을 높이고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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