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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세계튤립축제 13일 팡파르…한달 간 꽃지해안공원서

송고시간2019-04-12 14:36

지난해 열린 세계튤립축제 현장
지난해 열린 세계튤립축제 현장

[태안꽃축제추진위 제공=연합뉴스]

(태안=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바다와 꽃의 하모니' 2019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13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 해안공원에서 개막한다.

'봄의 화원, 추억을 이야기하다'란 주제의 세계튤립축제에서는 키코마치, 월드페이보릿, 퍼플플래그 등 200여 품종의 다양한 튤립꽃이 선보인다.

강렬한 붉은색과 유럽 중세풍 화려한 문양으로 수놓은 1경과 여인의 향기라는 컨셉의 2경, 농촌의 정겨운 풍경을 옮겨놓은 듯한 3경으로 축제장을 튤립의 다양한 색과 풍경으로 꾸몄다.

튤립과 함께 큰 보라색 꽃이 이색적인 '알리움'이 어우러지고 불두화, 무스카리, 수선화, 히아신스 등이 축제장을 꽃 세상으로 물들인다.

지난해 열린 세계튤립축제
지난해 열린 세계튤립축제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 제공=연합뉴스]

여기에 물 위에 피어난 '튤립 수상 정원'과 꽃지 해수욕장 할미 할아비 바위를 등 뒤로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야자수길'도 새롭게 꾸몄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꽃밭에 들어가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곳곳에 조성했으며, 밤에도 낮처럼 아름다운 튤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대형 서치 전등이 설치됐다.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점토 비누 만들기, VR 체험, 로봇 조종하기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되며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가수 초청 공연, 문화예술 공연, 폭죽 쇼, 야간 빛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진다.

지난해 열린 태안 세계튤립축제
지난해 열린 태안 세계튤립축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축제 관계자는 "태안지역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일조량이 부족해 튤립 개화 시기가 일주일가량 늦어지고 있다"며 "사전 예약된 관람 일정 등에 따라 축제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고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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