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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U-17팀 현대고, 미국 MLS 초청대회 참가…K리그팀 최초

송고시간2019-04-11 10:40

2018 K리그 유소년 클럽상 수상팀 자격…13일부터 댈러스서 대회 참가

울산 현대 유스팀인 현대고 선수단.
울산 현대 유스팀인 현대고 선수단.

[울산현대 프로축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K리그 울산 현대의 유스팀인 현대고가 미국프로축구(MLS)에서 개최하는 MLS 2019 제너레이션 아디다스 컵대회에 참가한다.

11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2018 K리그 시상식에서 '유소년 클럽상'을 받은 현대고는 MLS의 초청으로 K리그를 대표해 이 대회에 참가한다.

MLS 초청 유소년 대회에 K리그 구단 소속팀이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MLS 소속 20개 팀, 해외 초청 12개 팀 등 총 32개 팀이 '프리미어 디비전'과 '챔피언 디비전'의 두 그룹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대회 규정상 만 17세 이하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어 현대고 1∼2학년 선수들이 출전한다.

현대고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시카고 파이어 SC, DC 유나이티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이상 미국), 티후아나(멕시코)와 조별리그에서 맞붙는다.

조별리그 후 순위에 따라 준결승 및 결승 또는 순위 결정전을 치르게 돼 이번 대회 기간 총 7경기를 가진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첫 경기(13일)와 DC 유나이티드전(16일), 시카고 파이어 SC전(18일)은 ML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선수들은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FC 댈러스-포틀랜드 팀버스의 MLS 경기도 직접 관람하며 미국 축구와 스포츠 문화를 현장에서 체험한다.

현대고 2학년 박건웅은 "K리그를 대표해 해외팀들과 겨루게 돼 기대된다. 이번 대회 경험을 통해 발전하도록 많이 배우고 오겠다"면서 "구단 지원으로 원어민 선생님께 배운 영어를 직접 써볼 기회여서 더욱 기대된다"고 대회에 참가하는 소감을 밝혔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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