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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 AI 솔루션 활용해 제조 불량 잡는다

송고시간2019-04-11 10:41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19'에서 제조 혁신 사례 발표

[LG CNS 제공]
[LG CNS 제공]

이성욱 LG CNS AI빅데이터담당 상무가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19'에서 제조 AI혁신사례를 발표하는 모습.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LG CNS가 자사 AI빅데이터 플랫폼에 구글 클라우드 인공지능(AI)솔루션을 접목, 제조공장의 지능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 CNS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19'에서 제조 AI혁신사례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는 구글 클라우드 조직이 개최하는 개발자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올해 3만명이 넘는 개발자와 파트너가 참석했다.

발표에 나선 이성욱 LG CNS AI빅데이터담당 상무는 구글과 협력해 제조공장 부품 불량판정에 AI 이미지 판독 기술을 적용한 비전검사 사례를 소개했다.

LG CNS는 지난해부터 AI빅데이터 플랫폼 '디에이피'(DAP)와 구글 클라우드의 AI솔루션 'AutoML'(오토머신러닝)을 결합해 제조 불량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AutoML은 인공지능으로 인공지능을 개발해주는 서비스다. 기업이 보유한 사진·텍스트 등 각종 데이터로 인공지능을 학습시켜 특정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AI모델을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LG CNS 디에이피는 AI딥러닝으로 수만개의 양품·불량품 데이터를 분석해 공장 지능화 구현의 전체를 담당한다.

구글 클라우드 AutoML은 LG CNS가 분석한 양품·불량품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불량판정용 AI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LG CNS가 AutoML을 적용해 LG계열사 제조공장의 수십만건 데이터로 시험한 결과, AI모델 제작기간을 1주일에서 최대 2시간으로 단축했고, 불량판정률을 상승시켰다. 양사의 결합 기술로 판정 난도가 높은 공정에서도 판독률 99.9% 달성이 가능해졌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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