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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대통령 산불 당일 술' 가짜뉴스 묵과못해…강력대응"

송고시간2019-04-09 19:09

문 대통령 "가용자원 모두 동원해 산불 총력대응" 긴급지시
문 대통령 "가용자원 모두 동원해 산불 총력대응" 긴급지시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0시부터 47분까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강원도 고성군 인제군 산불 관련해 중앙재난대책본부, 국방부, 소방청, 속초시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긴급상황보고를 받은 뒤 총력대응을 지시하고 있다. 2019.4.5 [청와대 제공]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청와대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 산불이 있었던 4일 저녁 '신문의 날' 행사를 마치고 언론사 사장과 술을 마셨다는 등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최근 시중에 떠돌았다"며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대응 방침을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 메시지를 보내 "'이런 거짓말을 누가 믿겠는가'라고 생각해 대응하지 않았으나 일부 정치인들이 면책특권에 기대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부대변인은 "최초로 거짓말을 유포한 '진성호 방송'과 '신의 한수'에 대해 청와대는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성호 방송'과 '신의 한수'는 유튜브 방송이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M2ll6sebSjU

청와대의 이런 강력 조치는 문 대통령의 당일 행적에 대한 왜곡된 주장이 정치권을 거쳐 증폭되면서 자칫 국민에게 사실처럼 받아들여질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산불) 대응 3단계 격상 후 회의 주재가 매우 늦어 초기 진화에 문제점이 있었다"며 "많은 국민이 (대통령) 지병설, 숙취 의혹을 얘기한다"고 언급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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