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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이대은 부진에도 이강철 감독 "믿고 간다"

송고시간2019-04-09 18:39

이대은, 4회까지 7실점
이대은, 4회까지 7실점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경기. 4회말까지 7실점을 한 kt 선발 투수 이대은이 이닝을 마친 뒤 마운드에서 내려오며 머리를 넘기고 있다. 2019.4.2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이강철 kt wiz 감독은 '특급 신인' 이대은(30)이 자신의 힘으로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길 기다린다.

이 감독은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경기를 앞두고 "이대은은 앞으로도 계속 선발로 기용할 것"이라며 "결국에는 해줘야 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 프로야구를 거친 이대은은 지난해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t의 지명을 받았다.

한 시즌 10승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즉시 전력감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시즌 출발은 좋지 않다.

이대은은 3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1패에 평균자책점 8.31을 기록했다.

다른 신인들이라면 불펜 전환 내지는 적어도 코치진의 개입이 들어갈 만한 성적이지만 이 감독은 이대은의 커리어를 믿는다.

그는 "신인이라면 얘기를 하겠지만 커리어가 있는 선수다. 본인이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다만 이대은이 도움을 요청한다면 투수코치는 늘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이 감독은 "한 경기 정도 털고 일어나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며 "우리는 이대은을 선발진에서 뺄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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