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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판소리 '세계인 장보고'·남산국악당 '한옥콘서트 산조'

송고시간2019-04-09 17:05

창작 판소리 '세계인 장보고'
창작 판소리 '세계인 장보고'

[창작판소리연구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 창작판소리연구원은 오는 17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임진택 명창의 창작판소리 '세계인 장보고'를 공연한다.

역사적 인물을 창작 판소리에 담아내는 작업을 하는 임 명창 신작이다.

그간 많은 문화예술 콘텐츠가 장보고를 '해상왕'으로 해석한 데 반해 이번 판소리는 그를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인'으로 규정한다.

창작판소리연구원은 "1200년 전 동아시아 해양 무역을 석권한 세계인 장보고의 기상을 담아낼 것"이라며 "좁은 국토와 침체한 나라 경제에 갇혀 우울한 국민들에게, 특히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남 완도군 지원으로 제작되는 공연으로, 지난 2월 완도에서의 시연회를 거쳐 이번에 정식 무대에 오르게 됐다. 전석 초대.

▲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16~24일 남산골한옥마을 민씨가옥에서 네 차례에 걸쳐 '한옥콘서트 산조'를 선보인다.

한옥 안채의 오붓하고 고즈넉한 공간에서 국악 공연을 즐기는 시리즈다.

가야금 박경소, 해금 원나경, 대금 이나래, 거문고 고보석 등 여성 연주자들이 각자의 악기로 산조의 매력을 선보인다.

연주자들은 전통 산조와 창작 산조를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석 3만원.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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