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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연일 산불 몸살…'도자기 고향' 징더전서 발화

송고시간2019-04-09 15:50

중국 '도자기 고향' 징더전서 산불
중국 '도자기 고향' 징더전서 산불

[글로벌타임스 화면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이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연일 산불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도자기 유명 산지인 징더전(景德鎭)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장시(江西)성 당국은 전날 오후 4시 20분께(현지시간) 징더전의 산악 지대에서 불이나 280여명의 인력이 진화 작업을 위해 투입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불길은 9일 오전 2시께 인근 농장까지 번져 총 20ha를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징더전은 중국 도자기의 고향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곳으로 한나라 때부터 도자기 가마가 있었으며 중국 제1의 요업 도시다.

앞서 지난 주말에는 쓰촨(四川)성 내 3곳에 산불이 발생해 산악지대를 휩쓸고 지난달 30일에는 산불을 진화하던 소방관 31명이 숨지자 중국 당국은 산불 대응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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