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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리 문학비 서울 충무아트센터에 건립…10일 제막식

송고시간2019-04-09 13:35

김동리 문학비[김동리기념사업회 제공]

김동리 문학비[김동리기념사업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김동리기념사업회는 고(故) 김동리 작가의 문학비를 서울 중구에 건립하고 10일 제막식을 한다고 9일 밝혔다.

문학비는 김동리가 생전에 거주한 서울 중구 흥인동 155번지 인근인 충무아트센터 정원에 마련됐다.

10일 열릴 제막식에서는 황충상 소설가가 사회를 보고 백시종 김동리기념사업회장이 문학비 건립 경과보고를 한다.

유안진 시인이 김동리 시를 낭송하고, 이채형 소설가가 김동리 연보를 낭독한다.

이경자·윤후명·최일남 소설가 등이 축사를 한다.

김동리는 1934년 시 '백로'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해 등단했고, 이후 소설로 전향해 '중앙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소설가로서의 위치를 다졌다.

순수문학과 신인간주의의 문학사상으로 일관했고, 인간과 이념과의 갈등을 조명하는 데 주안을 두기도 했다.

소설집으로 '무녀도', '역마', '황토기', '실존무', '등신불' 등이 있고, 평론집으로 '문학과 인간', 시집으로 '바위', 수필집으로 '자연과 인생' 등이 있다.

예술원상 및 3·1문화상, 국민훈장 동백장·모란장 등을 받았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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