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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도 홍역 비상…홍콩국제공항 근무자 집중발병

송고시간2019-04-06 10:38

올해 54명 홍역 감염자 중 24명이 공항 근무

홍콩 빅토리아만
홍콩 빅토리아만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홍콩에서 홍역 환자가 예년보다 많이 늘어나 현지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올해 들어 홍콩에서는 모두 54명의 홍역 확진 환자가 발견됐다. 이는 5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이주에만 10여명의 홍역 환자가 새로 발견되는 등 최근 들어 발병 환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다.

홍역 환자 중에는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홍콩국제공항 근무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54명의 확진자 가운데 24명이 수하물 센터 등 홍콩국제공항에서 근무하는 이들로 확인됐다.

또 한 병원에서 간호사와 방사선 기사가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은 공항과 병원 근무 환자들의 감염 전후 동선을 파악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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