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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코스ㆍ201km' 인천 둘레길…완주하면 인증서·배지 지급

송고시간2019-04-04 11:18

인천 둘레길(왼쪽)과 녹색종주길(오른쪽)
인천 둘레길(왼쪽)과 녹색종주길(오른쪽)

[인천시 제공]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 역사·문화 둘레길이 시설 보강과 스토리텔링 사업을 거쳐 시민에게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인천시는 2021년까지 26개 코스 201km 길이의 역사·문화 둘레길에 15억 4천만원을 들여 둘레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간별로 전통문화·민속문화 등으로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북'을 발간하고 완주 인증 스탬프 등대·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완주 인증서 발급 사업도 홍보를 강화하며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둘레길 완주자에게 인천시장 명의의 완주 인증서를 발급하고 완주기념 배지와 월미공원 물범카 무료 이용권 2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 첫 완주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모두 78명이 완주 인증서를 받아갔다.

완주 인증을 받으려면 먼저 민간 협약사 비글의 모바일 앱 '트랭글'를 내려받아야 한다. 각 코스를 완주하면 모바일상에서 완주 배지가 자동으로 제공된다. 전 구간을 완주했다는 모바일 인증 배지를 시청에서 보여주면 공식 인증서와 배지 등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4월 6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인천시산악연맹 등과 함께 둘레길 1∼6코스 53km를 탐방하며 시설 정상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둘레길 활성화 아이디어 등을 모을 예정이다.

4월 13일 탐방에는 박남춘 인천시장도 참여해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인천 역사·문화 둘레길은 10개 코스 60km 길이의 녹색 종주길과 16개 코스 141km 길이의 둘레길 등 총 26개 코스 201km 구간에 조성돼 있다.

녹색 종주길은 계양산부터 송도 바닷가 솔찬공원까지 한남정맥 S자 녹지 축을 따라 조성됐고, 둘레길은 월미산·자유공원·수도국산 등 역사·문화 거점을 지나는 코스로 구성됐다.

인증서
인증서

[인천시 제공]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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