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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제재, 비핵화시간표 앞당길 것…몇달내 3차회담 희망"

송고시간2019-04-01 23:01

폼페이오 만난 강경화 장관
폼페이오 만난 강경화 장관

(워싱턴=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D.C.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과 '하노이 회담' 이후 첫 한미외교장관 회담을 하며 인사하고 있다. 2019.3.30 phot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 정해진 시간표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북한을 옥죄고 있는 대북제재가 그 시간표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몇 달 안으로 북미 정상이 다시 만나 비핵화를 위한 의미 있는 조치를 이뤄내길 바란다면서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거듭 열어뒀다.

1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달 29일 펜실베이니아 지역 방송국인 WHP 580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비핵화 시간표와 관련해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타이밍에 대해서 예측하는 문제와 관련해선 신중하려고 한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면서도 "북한 사람들은 제재 체제 하에서 잘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이 물론 시간표를 더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할 수 있는 한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것이 미국의 국익에 가장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가리켜 "우리의 두 정상이 몇 달 안으로 다시 만나 비핵화로 가는 길 위에서 실질적인 첫 번째 조치 또는 실질적인 큰 조치를 달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hank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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