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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성숙 작년 보수 27억…직원 평균은 카카오에 추월당해

송고시간2019-04-01 18:29

카카오 박성훈 전 CSO, 두 달 근무하고 57억원 받아

CES 첫 참가한 네이버
CES 첫 참가한 네이버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 개막을 하루 앞둔 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룩소호텔에서 열린 네이버/네이버 랩스 기자간담회에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8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한성숙 대표가 지난해 총 보수로 27억7천100만원을 받았다고 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2018년 한 대표의 연봉 명세서는 급여 6억원, 상여 21억2천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천800만원 등으로 이뤄져 있다.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12억3천600만원을 받았다.

네이버 직원 3천585명의 지난해 평균 급여는 7천706만원이다. 평균 근속 연수는 5.29년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직원 2천793명이 평균 8천233만원을 받았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난해 공격적 채용 및 캠프모바일 합병 등으로 모수가 커졌다"며 "중도입사자·퇴직자·휴직자 등 12개월 급여 및 보상 전체를 받지는 못한 비만근자의 비중이 전년보다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올해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소 1천만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줄 방침이다.

카카오에서는 조수용 대표가 8억3천700만원, 여민수 대표가 5억9천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카카오[035720]를 창업한 김범수 이사회 의장은 5억5천2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2월 회사를 떠난 박성훈 전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카카오에서 25억4천만원, 대표를 맡았던 카카오엠에서 32억200만원을 각각 받았다.

2015년 카카오에 합류한 박 전 CSO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와 10억달러 해외 투자 유치 등을 이끌었다.

카카오 직원 2천705명은 작년 1인당 평균 8천412만원의 연봉을 받으며 2017년(7천134만원)보다 증가, 네이버를 앞질렀다. 평균 근속 기간은 4.7년이다.

박성훈 전 카카오 최고전략책임자
박성훈 전 카카오 최고전략책임자

[카카오 제공]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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