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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신부' 배유나 "신혼여행은 나중에 갈 거예요"

송고시간2019-04-01 16:00

수영 선수 백승호와 21일 결혼…여자배구 도로공사 챔프전 준우승에 기여

V리그 시상식에 참석한 여자배구 선수 배유나
V리그 시상식에 참석한 여자배구 선수 배유나

[촬영=이동칠]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신혼여행이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가야 할 것 같아요."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센터 배유나(30)는 오는 21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수영 선수 백승호(29)와 결혼식을 올린다.

배유나는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8-19 V리그 시상식에 참석해 올 시즌을 끝낸 선수들과 배구 관계자들에게 청첩장을 돌렸다.

하지만 배유나는 결혼 직후 신혼여행을 곧바로 떠나지 못한다.

그는 "남자 친구의 훈련 일정과 겹쳐서 신혼여행을 곧바로 못 갈 것 같다. 내년이나 내후년 가려고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여자배구 배유나와 수영 선수 백승호의 웨딩 사진
여자배구 배유나와 수영 선수 백승호의 웨딩 사진

[배유나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올 시즌 소속팀이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서 GS칼텍스를 따돌리고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데 앞장섰으나 흥국생명의 벽에 막혀 우승을 아깝게 놓쳤다.

그는 "결혼하면 더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남자 친구가 배려를 많이 해준다"면서 "'승호씨 우리 서로 이해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자'"라며 공개편지를 띄웠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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