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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소콤플렉스 구축사업 유치 활동 본격화

송고시간2019-04-01 15:53

지역 방문 대통령에 건의…가스공사 연계 "지역상생협력" 요청

대구혁신도시 이전 한국가스공사
대구혁신도시 이전 한국가스공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지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수소콤플렉스 구축사업을 건의하는 등 유치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소산업 기반 구축 기본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달 22일 문 대통령이 지역경제 현안을 듣는 간담회에서 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하는 수소콤플렉스 구축사업의 지역 유치를 건의했다.

수소콤플렉스 구축사업은 수소연구센터, 수소유통센터, 수소충전소 실증사업, 교육홍보관을 한곳에 모아 건립하는 것으로서 한국가스공사 미래 에너지 핵심사업의 하나이다.

대구시는 1천억원 정도의 건립비가 소요되는 수소콤플렉스 구축사업을 지역에 유치할 경우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뿐만 아니라 지역 상생 모델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가 2022년까지 3천20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시는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와 연계해 수소콤플렉스 유치에 힘쓰고 있다.

가스공사의 수소콤플렉스 조성 기본계획 용역 결과가 이달 중 나올 예정인 가운데 시는 이 문제를 지역상생협력 차원에서 검토·추진할 것을 공사 측에 요청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자체적으로 수소콤플렉스 입지, 시설 규모 및 지방자치단체 역할 등에 관한 용역에 착수해 유치전략 마련, 부지 타당성 검토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대구 혁신도시 발전계획'에 수소 스마트 콤플렉스를 반영했고, '2018~2022년 대구시 발전계획'에도 수소콤플렉스 구축사업을 포함시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수소콤플렉스가 대구를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시키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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