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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7개 대학에도 '김정은 서신' 표방 대자보(종합)

송고시간2019-04-01 17:08

'김정은 서신' 대자보
'김정은 서신' 대자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전국 대학가에서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대자보가 발견된 가운데 대전·충남 7개 대학에서도 같은 대자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대전지방경찰청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대전 목원대, 침례신학대, 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세종 홍익대, 충남 천안 단국대, 나사렛대, 보령 아주자동차대 등 7개 대학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발견됐다.

대자보는 각각 '남조선 체제를 전복하자'와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라는 제목으로 2장으로 구성됐다.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명의로, 남조선 체제를 전복하자는 대자보는 '전대협' 명의로 작성됐다.

'소득주도 성장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이윤추구 박살 냈다' 등 현 정부 정책을 비판·풍자하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직원 등이 대자보를 수거하고 이런 내용을 경찰에 알렸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며 대자보를 붙인 사람을 찾고 있다.

해당 대자보는 현재까지 전국 각 지역 대학교와 고등학교 등 30여 곳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qSC3bpY6SK0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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