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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소3' 한태웅 "고딩농부 돼도 제 꿈은 여전히 대농"

송고시간2019-04-01 15:21

박나래에 박명수·양세찬 합류…오늘 tvN 첫방송

(왼쪽부터) 양세찬, 한태웅, 박나래
(왼쪽부터) 양세찬, 한태웅, 박나래

[tvN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중딩 농부'(중학생 농부)로 유튜브 스타를 넘어 TV 프로그램에까지 진출한 한태웅(15) 군이 이제 '고딩 농부'가 됐다. 언제나 그랬듯 그의 꿈은 '진정한 농업인'이고, 구수한 말투도 그대로다.

4개월여 휴지기를 끝내고 한태웅과 '신참 농부들'이 돌아왔다. tvN은 1일 농촌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를 선보인다.

한태웅은 1일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고등학생이 되면서 소도 늘고 논도 늘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성실한 '대농'이 되겠다는 꿈이 확고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집을 하나 지어드리는 새로운 꿈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풀 뜯어먹는 소리3'
'풀 뜯어먹는 소리3'

[tvN 제공]

시즌1과 시즌2에서 자기 농사를 짓는 모습을 보여준 한태웅은 이번에는 또래 농사꾼들을 만나 소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시즌1에서는 모내기, 시즌2에서는 추수와 품앗이를 보여줬다면 이번 시즌3에서는 도시에 밀려 시골이 점차 사라지는 속에서도 농어촌을 지키는 전국의 청년 농부와 어부를 조명한다.

한태웅은 "사람이 한 곳에서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 곳에서 배울 수 있다. 그분(또래 농부)들께 내가 아는 것을 알려드리고, 저도 배우니 서로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바다에서 잠수하는 법, 소의 먹이, 소 젖 짜는 법 등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롭게 합류한 박명수에 대해서는 "투덜대면서도 해주실 건 다 해주신다. 아버지 같은 마음"이라고, 양세찬에 대해서는 "절 친동생처럼 잘 챙겨주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풀 뜯어먹는 소리3' 제작진과 출연진
'풀 뜯어먹는 소리3' 제작진과 출연진

[tvN 제공]

지난 시즌에 이어 함께하게 된 박나래는 "시즌3에서 새로운 걸 배울 수 있지 않았을까 기대감이 있었는데 그 기대감을 뛰어넘어서 '이런 것까지 배우는가'하는 것도 있었다"라며 "'풀 뜯어먹는 소리3'는 우리 모두의 성장드라마가 될 것 같다. tvN의 '전원일기'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태웅이에 대해 지난 시즌에 '연예인을 꿈꾸며 TV에 나왔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컸지만 단호하고 신념 있게 벼농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단하다"라고 격려했다.

한태웅은 이번 시즌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원로 배우 이순재를 꼽으며 "저희 할아버지께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개인적으로 뵙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늘 오후 8시 10분 방송.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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