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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도 봄" 충북 유원지 나들이객 '북적'

송고시간2019-03-31 13:36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3월의 마지막 주말인 31일 비교적 쌀쌀한 날씨 속에 충북 유명 산과 유원지에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기온은 청주 8.5도, 영동 7.8도, 보은 4.6도, 제천 4.2도, 충주 3.9도 등이다.

청주 무심천변 벚꽃길에는 연인, 가족 단위로 나온 시민들이 분홍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둑길을 걸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속리산국립공원에는 오후 1시까지 2천여명이 찾았다. 법주사 등산로에는 행락객 1천300여명이 새 탐방로인 '세조길'을 걸었고, 문장대·천왕봉에도 올라 초봄 산행을 즐겼다.

월악산국립공원에는 5천여명이 찾아 들꽃이 피기 시작한 봄의 산을 감상했다.

괴산 산막이옛길에는 이날 오전까지 탐방객 2천500여명이 몰려 괴산호 주변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청남대에는 오후 1시까지 1천300여명이 입장해 대통령기념관을 둘러보고 대청호반을 따라 구불구불 조성된 대통령 길을 걸으며 풍광을 즐겼다.

청남대 관계자는 "낮 기온이 오르면서 탐방객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저녁까지 5천명 정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청주 상당산성과 문의 문화재단지, 청풍 문화재단지 등도 가족과 친구, 연인 등으로 붐볐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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