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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민원 청장이 직접 들어요' 대전경찰청 이목일제 운영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3일 대전지방경찰청 기자실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8.12.3 soyun@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황운하 청장이 민원인을 직접 만나는 이목일(耳目日) 제도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목일이란 매월 둘째(二)주 목(木)요일, 황 청장이 억울한 일을 겪는 민원인을 직접 만나 귀(耳)로 듣고, 눈(目)으로 보며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

대전경찰청 홈페이지 '청장과의 대화방' 또는 수사, 교통, 생활 안전, 청문 등 각 부서에 접수된 민원 중 황 청장이 직접 매월 3건을 선정해 당사자를 만난다.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대전경찰청은 설명했다.

앞으로 일선 경찰서에도 이목일 제도를 적극 도입,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황 청장은 "시민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경청해 시민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6 15: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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