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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연락사무소 정상화 이틀째…南인원 9명 출경·연락대표 접촉(종합)

南인원 63명 체류…北인력도 4∼5명 근무
개성 연락사무소
개성 연락사무소(서울=연합뉴스) 사진은 2018년 9월 12일에 촬영한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모습. 2019.3.22 [통일부 제공]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철수했던 북측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인력 일부가 복귀해 사무소가 정상화된 지 이틀째인 26일 오전 남측 인원 9명이 북쪽으로 출경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오늘 연락사무소 관련 출경 인원은 사무소 직원 1명과 시설관리인원 8명 등 9명"이라며 "오늘 개성에 총 63명이 체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늘 오전 평소와 다름없이 정례 연락대표 협의를 진행했다"며 "북측 근무 인원은 어제와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남북간 연락대표 협의에서 어떤 내용을 논의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전날 복귀한 북측 인원은 4∼5명으로, 평소에는 10명 내외가 사무소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은 전날 복귀하면서 "평소대로 교대근무차 내려왔다"면서 "공동연락사무소가 북남(남북)공동선언의 지향에 맞게 사업을 잘 해나가야 한다는 뜻에는 변함이 없다"고 언급했다.

앞서 북측 연락사무소 인력 전원은 지난 22일 '상부의 지시'라며 간단한 서류 정도만 챙기고 장비 등은 그대로 둔 채 연락사무소에서 전격 철수했었다.

anfou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6 10: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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