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김은경 전 장관 영장심사…"재판부 판단 기다리겠다"

'청와대 지시 있었나' 질문에 묵묵부답
김은경 전 장관 영장심사…"재판부 판단 기다리겠다" - 1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정래원 기자 =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김은경 전 장관이 25일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부지법에 도착했다.

변호인들과 함께 법원에 도착한 김 전 장관은 어떤 부분을 소명할지 묻는 취재진에게 "최선을 다해서 설명 드리고 재판부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짧게 답했다.

김 전 장관은 청와대에서 인사 관련 지시를 받았는지,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표를 받아오라고 지시했는지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당초 김 전 장관은 변호인을 통해 영장심사 출석 직전 입장을 짧게 밝히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으나 따로 구체적인 입장을 말하지 않은 채 곧장 법정을 향했다.

구속영장 심사는 박정길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나 늦어도 26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 정부에서 장관으로 임명된 인물들 가운데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김 전 장관이 처음이다.

김 전 장관은 '표적 감사'를 지시하는 등 전임 정부에서 임명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을 압박해 사표를 제출받고, 그 후임자로 친정부 인사를 앉힌 혐의를 받는다.

jaeh@yna.co.kr, o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5 10:27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