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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검찰 "총격 용의자 범죄 사실 인정…단독범행 주장"

송고시간2019-03-23 00:23

법원, 위트레흐트 총격 용의자 2주 구금연장 결정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네덜란드 중부도시 위트레흐트에서 지난 18일 발생한 총격사건 용의자는 22일 자신의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단독범행이라고 주장했다고 네덜란드 검찰이 밝힌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터키 출신 괴크멘 타느시(37세)는 이날 테러 의도를 가진 살인 또는 학살, 테러 위협,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구금 기간 연장을 위한 법원 심리에 출석했다.

네덜란드 법원은 검찰이 주장한 혐의를 인정해 타느시에 대해 2주 구금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타느시의 신병을 확보한 가운데 범행동기, 공범 여부 등에 대해 더 조사할 방침이다.

네덜란드 당국은 이번 사건의 범행동기를 테러 의도로 보고 이에 집중해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일각에선 개인적인 문제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또 검찰은 이번 총격 사건과 관련해 타느시 이외에 3명을 더 체포했으나 이 가운데 2명을 이번 사건과 직접 관련이 없다는 것이 확인돼 석방했고, 나머지 한 명에 대해선 계속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트레흐트 총격 사건의 용의자 [네덜란드 경찰 트위터 캡처]
위트레흐트 총격 사건의 용의자 [네덜란드 경찰 트위터 캡처]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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