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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미세먼지 관련 추경 검토중…경제전반도 함께 검토"(종합2보)

부천직업전문학교 현장방문…"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해 주는 게 중요"
인사말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인사말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부천=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부천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린 '제13차 현장 방문ㆍ소통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mjkang@yna.co.kr

(부천·세종=연합뉴스) 이세원 정수연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할지 검토 중이며 경제 상황 전반에 대한 대응책을 함께 마련할지도 살펴볼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홍남기, 미세먼지 관련 추경 검토 (PG)
홍남기, 미세먼지 관련 추경 검토 (PG)[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홍 부총리는 이날 경기 부천시 소재 직업훈련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미세먼지 관련 추경이 검토되고 있다"며 "그 이외 분야와 관련해서는 경기 상황 전반을 짚어봐야 할 것 같다. 경제 상황 전반에 대한 것과 함께 검토가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추경에 대해서는 "정부가 미세먼지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추경 규모에 대해서는 협의가 이뤄진 게 없다. 지금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자동차정비 직업훈련장 둘러보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자동차정비 직업훈련장 둘러보는 홍남기 경제부총리(부천=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부천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린 '제13차 현장 방문·소통 라운드테이블' 참석에 앞서 자동차정비 직업훈련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mjkang@yna.co.kr

홍 부총리는 현재 경기상황을 두고 "긍정적인 지표와 어려운 지표가 혼재돼서 나타나고 있다"며 "소비자심리, 기업심리 등 경기심리지표는 개선했으나 투자, 수출, 고용 등 여러 지표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정부로서는 여러 긍정적인 지표가 구조적으로 안착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조심스럽게 보면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살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추경에 관한 홍 부총리의 발언에 관해 "추경을 편성할지 말지 결정했다는 것은 아니고 편성 여부를 포함해서 검토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통 라운드테이블 모두발언에서 "한국 경제의 고용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2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은 13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으나 내용상으로 보면 경제의 중추인 30∼40대에서 취업이 어렵고 고용문제가 심각히 나타났다"고 말했다.

30∼40대 고용을 두고 "직종에 맞는 기술을 갖고 있으면 취업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해 주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직업훈련 지원 사업인 내일배움카드 등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직업 현장 방문ㆍ소통
홍남기 경제부총리, 직업 현장 방문ㆍ소통(부천=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부천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린 '제13차 현장 방문·소통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mjkang@yna.co.kr

소통 라운드테이블에는 부천직업전문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수료한 30∼40대 학생들과 김영규 학교장이 참석했다.

수료생인 윤미경(49) 씨는 이 자리에서 "현장은 초보 말고 경력자만 원한다"며 "요즘은 수입차가 많은데 직업학교 여건상 접할 수 있는 차량이 적다 보니 막상 취업이 돼도 힘들다"고 말했다.

윤씨는 이어 "일자리 센터에서 내일배움카드 발급 상담을 받았었는데 상담사가 '여성이 정비 분야에서 일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발급이 늦어졌다"고 토로했다.

김영규 부천직업전문학교장은 "내일배움카드 제도의 교육 과정인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을 받는 학생들은 지난해까지 교통비·식비로 30만원을 받았는데 올해부턴 11만원으로 깎였다"고 말했다.

이어 "신차가 쏟아져나오는데 여건상 1년에 교육용 차 한 대도 구매하기 어렵다"며 "현대차[005380] 등 대기업에서 교육용으로 기증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js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12: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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