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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캐나다오픈 출전…'트리플 크라운' 눈독

송고시간2019-03-22 10:29

미국, 영국에 이어 캐나다 내셔널타이틀에 도전장을 낸 매킬로이.[AFP=연합뉴스]

미국, 영국에 이어 캐나다 내셔널타이틀에 도전장을 낸 매킬로이.[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해 세계랭킹 1위 탈환과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을 목표로 내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트리플 크라운'에도 눈독을 들였다.

매킬로이는 22일(한국시간) 개인 성명을 통해 오는 6월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오픈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오픈은 1904년에 시작돼 디오픈과 US오픈에 이어 PGA투어 대회로는 세 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대회지만 매킬로이는 지금까지 한 번도 출전한 적이 없다.

매킬로이는 "캐나다 골프 팬의 열정을 함께 하게 돼 기대된다"고 첫 출전 소감을 전했다.

세계랭킹 1위 탈환을 위해 올해 PGA투어에 전념하겠다고 밝힌 매킬로이는 이에 앞서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등 지금까지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던 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캐나다오픈 출전으로 매킬로이는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타이틀에 도전장을 내는 셈이 됐다.

PGA투어에서 '트리플 크라운'은 투어에 포함된 미국(US오픈), 영국(디오픈), 캐나다(캐나다오픈) 3개국 내셔널 타이틀을 모두 한 번 이상 우승하는 것을 말한다.

PGA투어 '트리플 크라운'은 리 트레비노(미국)와 타이거 우즈(미국) 단 2명밖에 이루지 못했다.

2011년 US오픈을 제패했고 2014년 디오픈에서 우승한 매킬로이가 캐나다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면 사상 세 번째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 된다.

한편 매킬로이는 오는 4월 마스터스에서 사상 여섯 번째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도 도전한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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