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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정부 혁신금융 방향, 증권사 IB영업에 긍정적"

송고시간2019-03-22 08:09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2일 정부가 전날 발표한 혁신금융 추진 방향과 관련해 "단기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증권사 투자은행(IB)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신동하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 증권거래세율 인하가 시행되고 양도소득세 강화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세제 선진화 방안은 내년 중에 마련되기 때문에 세제 선진화 방안 발표 전까지 단기 거래대금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실제로 2017년 우정산업본부의 차익거래에 대한 거래세 면제 이후 코스피 시장의 차익거래 비중이 1%에서 6%까지 상승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혁신·벤처기업 투자에 대한 건전성 규제를 완화하면서 증권사 입장에서는 투자자산 선택지가 넓어졌다"며 "우선주 발행 한도 확대, 상장 활성화 방안 등 검토와 함께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점도 증권사들의 IB 영업환경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발표된 정부의 혁신금융 추진방향에는 초대형 IB 발행어음 조달 한도 산정 시 혁신·벤처기업 투자금액은 제외하고 증권사의 혁신·벤처기업 투자 시 영업용순자본비율(NCR) 등 건전성 규제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증권거래세율 인하, 코스닥 상장기준 업종별 세분화, 우선주 상장 요건 완화, 금융감독 혁신 등도 추진한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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