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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해도 집단체조 공연한다…9·9절 맞춰 선보일 듯

송고시간2019-03-21 17:37

北전문여행사 '고려투어', 여행상품 홍보 나서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이 지난해 5년 만에 선보인 대집단체조 공연을 올해도 정권수립일(9월 9일)을 전후해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전문여행사 '고려투어'는 21일 홈페이지에 "올해도 북한의 집단체조 공연이 5월1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집단체조 공연의 제목과 구체적인 공연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9월에 공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며, 8월과 10월에도 공연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소개했다.

고려투어가 오는 8월 31일부터 시작되는 북한 여행상품에 '집단체조 관람 예상'이라는 안내 문구를 넣어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9·9절을 전후해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평양정상회담] 공연 빛나는 조국
[평양정상회담] 공연 빛나는 조국

(평양=연합뉴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방문 이틀째인 19일 오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평양시 중구역 능라도 소재 5.1 경기장을 방문한 가운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이 펼쳐지고 있다. 2018.9.20 scoop@yna.co.kr

북한의 집단체조는 최대 10만 명의 인원을 동원해 체조와 춤, 카드섹션 등을 벌이는 대규모 공연이다.

북한은 2013년 '아리랑'이라는 제목의 집단체조 공연을 선보인 이후 5년 만인 지난해 '빛나는 조국'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지난해 9월 19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기간 5월1일경기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와 함께 내용과 형식이 일부 수정된 '빛나는 조국' 공연을 관람했다.

평양 5.1경기장서 손 맞잡은 남북 정상
평양 5.1경기장서 손 맞잡은 남북 정상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9일 밤 평양 5.1경기장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경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에 입장해 손을 맞잡은 모습을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2018.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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