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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산편성지침 작성 전문가 회의…"미세먼지 중요 과제"

예산안 편성지침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 내주 국무회의에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기본 방침 작성을 위해 자문회의를 여는 등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19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제1차 재정정책 자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관한 민간 위원의 의견을 들었다.

구 차관은 회의를 시작하며 내년을 "현 정부 들어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의 성과를 가시화해야 할 시기"라고 규정하고서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시작한 우리 경제의 체질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제1차 재정정책자문회의 개최
제1차 재정정책자문회의 개최(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왼쪽)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제1차 재정정책자문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19.3.19 hihong@yna.co.kr

그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변화 흐름, 그리고 저출산·고령화 등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미래 사회를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여건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고려해 2020년 예산안 편성지침 및 기금 운용계획안 작성 지침을 만든다.

정부는 내주 이를 국무회의에서 의결할 전망이며 이 지침을 토대로 각 부처가 내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담은 예산요구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다.

sewon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9 15: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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