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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소공원…' 부산 무성의한 공원 명칭 다 바꾼다

송고시간2019-03-19 06:32

부산 도시공원
부산 도시공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근린공원, 소공원, 어린이공원 등 행정 편의 때문에 붙인 무성의한 공원 명칭을 부산시가 지역 특성에 맞춰 바꾸기로 했다.

부산시는 시민이 부르기 쉬운 명칭으로 도시공원명을 바꾸기로 하고 이달 중 개정 대상을 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부산지역 도시공원은 1천16곳에 달한다.

시민공원이나 금강공원, 이기대공원 등 별도 명칭을 가진 곳도 있지만 465곳이 관리계획을 수립할 때 행정 편의상 붙인 이름 그대로 불리고 있다.

근린공원 1·2·3·4, 소공원 1·2, 어린이공원, 체육공원 등 도시 계획을 수립할 때 분류한 명칭에 번호를 붙인 것들이 상당수다. 중복된 명칭을 사용하는 공원도 여러 곳이다.

시는 개정 대상 공원에 대해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미 조성된 공원에 대해서는 내달부터 공모나 지명위원회 심의 등을 걸쳐 개정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조성 중이거나 계획 중인 공원에 대해서는 7월 이후 같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누구나 부르기 좋고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살린 시민 친화형 명칭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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