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전시장에 38억원 들여 공영주차장 확충
송고시간2019-03-18 08:43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는 국비와 시비 등 38억원을 들여 부전시장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전동 옛 병무청 부지에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달 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총 3천295㎡에 지상 1층 2단 구조로 건립되며,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차량 간격을 20㎝가량 늘린다.
이 공영주차장은 9월 완공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내 32곳에 2천45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확충사업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국비 202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비 70%를 해당 구·군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벌인다"고 말했다.
pc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08: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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