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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17년 출산율 1.59…출산장려에도 4년만에 다시 떨어져

佛 출산율 1.9로 최고…EU 첫 출산 2013년 28.7세→29.1세
첫째 아이 중 '틴에이지 마더' 5%, 40세 이상 '노산' 3%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출산을 늘리기 위해 각종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출산율이 4년 만에 다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2017년에 태어난 신생아는 507만5천명으로 2016년의 514만8천명보다 줄었다.

2017년 EU 출산율 1.59명…한국 1.05명보다 높아 [서울=연합뉴스]
2017년 EU 출산율 1.59명…한국 1.05명보다 높아 [서울=연합뉴스]

이에 따라 2017년 EU의 출산율은 여성 1인당 1.59명을 기록, 지난 전년 1.60명보다 줄어들었다. 한국의 2017년 출산율은 1.05명이었다.

EU의 출산율은 2010년 1.62명이었으나 2013년 1.55명까지 떨어졌다.

이어 2014년엔 1.58명, 2016년에 1.60명까지 올랐으나 다시 2017년에 다시 1.59명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7년 태어난 507만5천명 가운데 첫째 아이는 45%였고, 둘째는 36%, 셋째는 19%였다.

또 EU 28개 회원국 여성의 평균 첫 출산은 29.1세로 지난 2013년 28.7세보다 0.4세 더 늘었다.

첫 아이 가운데 5% 정도는 엄마가 20세가 안 된 '틴 에이지 마더'였고, 약 3%는 엄마가 40세 이상이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의 출산율이 1.90으로 가장 높았고, 스웨덴(1.78), 아일랜드(1.77), 덴마크(1.75), 영국(1.74)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이와 대조적으로 몰타의 출산율이 1.26으로 가장 낮았고, 스페인(1.31), 이탈리아·키프로스(1.32), 그리스(1.35), 포르투갈(1.38) 등도 낮았다.

또 루마니아의 경우 첫 아이 가운데 13.9%가 '틴 에이지 마더'였고, 불가리아(13.8%), 헝가리(9.9%), 슬로바키아(9.5%), 라트비아(6.7%) 등도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았다.

이어 40세 이후 처음 출산한 여성 비율이 높은 나라는 스페인(7.4%) 이탈리아(7.3%), 그리스(5.6%), 룩셈부르크(4.9%), 아일랜드(4.8%) 등이었다.

2017년에 넷째 이상 아이를 출산한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핀란드(10.3%)였고, 아일랜드(9.0%), 영국(8.8%) 등이 그다음으로 높았다.

브뤼셀 EU 집행위 [DPA=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 EU 집행위 [DPA=연합뉴스 자료사진]

bing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7 18: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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