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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지만 아침엔 추워…오후부터 차츰 기온 올라

송고시간2019-03-16 06:41

갑자기 쏟아진 우박
갑자기 쏟아진 우박

(포항=연합뉴스) 15일 오후 9시 35분께 경북 포항에 우박이 떨어져 남구 이동 한 길가에 세워둔 차 주변에 우박이 쌓이고 있다. 우박이 잠깐 내린 뒤 비가 내렸다. 2019.3.15 [독자 제공]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6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대구·경북이 중국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울릉도·독도에는 밤부터 17일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2.3도, 봉화 -2.2도, 청송 -0.8도, 안동 -0.5도, 영주 0.7도, 상주 1.2도, 구미 2.8도, 대구 3.1도, 포항 4.0도로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은 9∼14도 분포가 예상된다.

15일 밤부터 16일 새벽 사이에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15∼16일 누적 적설량은 석포(봉화) 13.6㎝, 수비(영양) 2.7㎝, 영양 2.3㎝, 봉화 1.0㎝다.

누적 강수량은 죽변(울진) 21.5㎜, 영양 14.0㎜, 울진 12.5㎜, 영주 11.0㎜, 안동 7.5㎜, 포항 1.4㎜, 대구 1.0㎜다.

대구기상지청은 17일 대구·경북은 맑겠지만 경북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에는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고 오후부터 기온이 올라 17일과 18일에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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