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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뉴질랜드 테러' 희생자 애도…"관용사회에 대한 공격"

송고시간2019-03-16 02:50

모스크 총격현장 통제하는 뉴질랜드 경찰 [로이터=연합뉴스]
모스크 총격현장 통제하는 뉴질랜드 경찰 [로이터=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어려운 시간에 뉴질랜드인의 곁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슬림에 대한 공격은 뉴질랜드 민주주의와 개방, 관용의 사회에 대한 공격과 같다"고 강조했다.

앞서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 2곳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49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했다.

뉴질랜드 당국은 명백한 테러 공격으로 보고 있으며, 용의자 4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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