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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겨울보다 봄이 더 위험합니다'…봄 산행 주의

송고시간2019/03/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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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오면 아무래도 야외활동이 잦아지는데요, 꽃이 만발하고 나물도 풍성해 봄에 산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봄철 산행은 주의해야 합니다. 소방청이 산악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5월 산악 구조 건수가 겨울철(11~12월)에 견줘 31%나 증가하기 때문이죠.

**최근 3년간 119구조대가 출동한 산악사고를 분석한 결과

<표>

봄철: 6,535건 / 겨울철 4,988건

출처; 소방청

특히 봄철에는 꽃이나 산나물을 채취하려다 길을 잃고 조난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악사고의 주된 원인은 조난이죠.

<표>

산악사고 원인

조난사고 30.6%, 실족·추락 25.4%, 개인질환 12.8%

출처: 소방청

"집주변 작은 산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산행을 할 때는 반드시 등산화를 착용하고, 휴대전화, 비상식량을 휴대한 배낭을 메고 산에 올라야 한다." - 소방재난본부 관계자

※ 산악사고 예방정보

① 기상정보 및 등산경로 사전 확인

② 큰 온도 차에 대비한 방한복 준비

③ 등산 전 가벼운 준비운동

④ 개인용 물통 및 비상식량 준비

⑤ 보호대, 스틱, 휴대용 랜턴 등 준비. 사용

⑥ 올바른 신고방법의 안전수칙 기억 및 준수

출처: 소방재난본부

낮은 산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집주변 높지 않은 산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서울시 전체 산악사고의 **26.2%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소방재난본부:

서울시 주요산별 출동건수(2015년1월~2018년7월)

북한산" 1천177건(26.1%)

도봉산 807건(17.9%)

관악산 586건(13.0%)

수락산 429건(9.5%)

동네 뒷산 1,182건(26.2%)

기타 337건(7.5%)

산에 가 봄나물을 채취한다고 해도 먹는 데는 주의해야 합니다. 독초를 나물이나 약초로 오인해 병원 신세를 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경남 창녕군에 사는 60대 부부가 바로 그런 일을 겪었죠.

이들 부부는 2년 전 산에 올라가 도라지를 캐왔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독초인 자라공이었죠. 자라공을 먹은 그들은 다음 날 설사와 구토에 시달리다 결국 응급실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나물은 향긋한 냄새가, 독초는 역겨운 냄새가 납니다. 식물 잎에 벌레 먹은 자국이 많으면 식용 나물인 경우가 많죠.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일반론일 뿐입니다.

따라서 봄나물을 채취할 때는 반드시 경험이 많은 사람과 동행하고, 충분한 지식이 없으면 함부로 채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용 봄나물이라도 독성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달래와 돌나물, 씀바귀, 참나물, 취나물, 더덕 등은 조리 전에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또 두릅과 냉이, 고사리, 다래 순, 원추리 순 등은 꼭 데쳐서 먹어야 하죠.

진달래와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는 봄이 오면 산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더군다나 싱싱한 봄나물은 우리를 유혹하기도 하죠.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주의사항을 잘 따라 혹시 모를 산악사고와 식중독에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이한나 인턴기자(디자인)

buff2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6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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