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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中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 조사서 1위"

송고시간2019-03-15 13:24

화웨이 로고
화웨이 로고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타임스는 15일 3천4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조사결과 선호 브랜드 상위 10위에는 모두 중국에 기반을 둔 업체가 이름을 올렸는데, 화웨이에 이어 온라인 상거래업체인 타오바오(淘寶), 징둥닷컴(JD.com), 톈마오(天猫·T몰) 등의 순이었다.

'중국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 중 무엇을 더욱 신뢰하는지' 묻는 말에 40%에 가까운 응답자가 중국 브랜드를 택했고, 30%는 양측을 동등하게 믿는다고 답했다. 외국 브랜드를 더 믿는다고 답한 경우는 20%였다.

조사에서는 또 90%에 가까운 응답자가 중국 브랜드에 대해 "매우 좋다"나 "좋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소비자들에게 가격·품질·서비스·기술콘텐츠·독창성·혁신·문화콘텐츠·기업윤리 등 8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요청한 결과, 중국 브랜드는 가격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독창성·문화콘텐츠·기업윤리 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해외 브랜드보다 중국 브랜드를 더 긍정적으로 보는 소비자 비율이 5년 새 두배가 됐다"면서 "토종 브랜드에 대해 중국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bs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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