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연평도 등 서해5도 오후 1시 강풍주의보
송고시간2019-03-15 10:58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15일 오후 1시를 기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백령도 일대에는 초속 5.4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앞으로 초속 14m 안팎으로 바람이 더 세질 것으로 수도권기상청은 예상했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서해5도에 내려진 강풍특보는 내일 새벽 해제될 예정"이라며 "오늘 오후에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5 10: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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