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 부산 재개발조합 압수수색…임원 비리 혐의
송고시간2019-03-15 08:08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창원지검은 전날 부산시 금정구 서·금사 재정비촉진 5구역 재개발조합을 압수수색 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이 조합 임원의 비위 의혹을 확인하려고 사무실과 조합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해당 임원이 재개발 시공사와 정비업체 선정과정에서 뒷돈을 받는 등 비리를 저지른 혐의를 조사하면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금사 재정비촉진 5구역은 부산시 금정구 서동·금사동 일대에 4천600가구 규모 아파트와 상가를 지어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5 08:08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