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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경찰서·식당서 상습 행패 부린 50대 구속

송고시간2019-03-15 06:47

[제작 정연주, 최자윤] 일러스트

[제작 정연주, 최자윤]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술을 마신 뒤 경찰서 지구대나 영세 식당 등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 등)로 A(57)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6일 오전 8시께 부산 사하구 다대지구대를 찾아가 경찰관에게 욕설하고 바닥에 드러눕는가 하면 같은 달 25일에는 모 식당에서 "왜 술을 팔지 않느냐"며 집기를 부수는 등 11차례에 걸쳐 영세 상가나 관공서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는다.

피해 신고를 잇달아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한 뒤 구속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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