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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나치가 유대인에게 약탈한 폴 시냑 작품 반환키로

나치가 약탈한 폴 시냑의 작품 [EPA=연합뉴스]
나치가 약탈한 폴 시냑의 작품 [EPA=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당국은 나치가 약탈한 것으로 확인된 신인상주의 미술품을 원소유주인 유대인의 후손에게 조만간 반환하기로 했다고 AP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관계 당국은 프랑스 출신으로 신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 명인 폴 시냑의 작품을 나치가 약탈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시냑의 작품은 나치를 피해 독일에서 프랑스로 이주한 유대인 가스톤 프로스퍼가 소유했던 작품이었다.

이 미술품은 독일의 예술품 수집가 코르넬리우스 구를리트가 갖고 있던 작품 중 하나다.

코르넬리우스는 나치 시대 예술품 수집상이었던 아버지 힐데브란트로부터 1천566점의 작품을 물려받았고, 2014년 사망하면서 스위스 베른미술관에 소장품들을 남겼다.

클로드 모네, 피에르 르누아르, 파블로 피카소, 파울 클레 등 대가들의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어 주목을 받았다.

베른미술관은 구를리트가 남긴 작품의 목록을 공개하고, 독일 정부의 지원 속에서 강탈한 작품으로 확인될 경우 원소유주에게 돌려주고 있다.

프로스퍼의 후손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lkb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3/15 04: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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