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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추기경 국회 미사서 "낙태죄 폐지 반대"

[천주교서울대교구 제공]
[천주교서울대교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14일 국회를 찾아 낙태죄 폐지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사형제는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추기경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가톨릭신도의원회 미사 강론에서 "모든 인간 생명은 수정되는 순간부터 아버지의 것도, 어머니의 것도 아닌, 새로운 한 사람의 생명으로 보호돼야 하고, 그 존엄성이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천주교서울대교구가 전했다.

염 추기경은 "태중에 새 생명을 품고 있는 어머니의 자기 결정권이 태아의 생명권보다 더 소중할 수는 없다"며 "인간의 생명이 가진 존엄성은 다수의 의견으로 결정하거나, 사회 경제적인 상황에 따라 다른 잣대로 평가해서는 안 되는 고귀한 가치"라고 말했다.

천주교는 낙태죄 폐지 반대 운동을 벌여왔다.

염 추기경은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담화 등을 언급하며 가톨릭 신자 정치인들에게 "사형제 폐지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미사에는 유재중, 노웅래 의원 등 국회가톨릭신도의원회 의원 24명과 가톨릭 신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추기경은 미사 후 문희상 국회의장과 환담했다.

[천주교서울대교구 제공]
[천주교서울대교구 제공]

doub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4 19: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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