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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아세안·유럽 정책전문가 22명 초청…"신남방·안보 논의"

현안보고하는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현안보고하는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이시형)은 태국 안보국제연구소 및 영국 채텀하우스와 협력해 아세안 7개국과 유럽 8개국의 차세대 정책전문가 22명을 초청해 안보·외교 및 아세안 관련 한반도 현안을 논의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23일 방문하는 아세안 차세대 정책전문가는 베트남 외교아카데미연구원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국책연구기관 및 대학 교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독일 외교정책협회 연구원을 비롯해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등 8개국의 유력 싱크탱크 소속 11명의 유럽 차세대 정책전문가들은 31일부터 4월 6일까지 방한한다.

이들은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등 정부 기관을 방문해 안보·외교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또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의 정책 브리핑을 듣고 아산정책연구원과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아세안 및 유럽과의 관계 진전에 관해 토론을 벌인다.

방한 기간 경복궁,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견학 등 문화탐방에도 나선다.

KF는 전 세계 주요국 차세대 정책전문가를 초청해 정부 기관 방문 및 문화탐방을 펼쳐 한국 정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 지한파 육성하는 'KF 차세대 정책전문가 네트워크'사업을 2015년부터 펼치고 있다.

올해는 이번 일정을 시작으로 대양주, 러시아, 미국, 인도, 일본, 중국 등 8개 지역·국가를 대상으로 차세대 정책전문가를 초청하는 네트워크 사업을 시행한다.

wak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4 14: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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