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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캄보디아 도착…내일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

2박 3일 국빈방문 일정 시작…16일 앙코르와트 방문도
아세안 3개국 순방길 나서는 문 대통령
아세안 3개국 순방길 나서는 문 대통령(성남=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브루나이로 출국하기 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 내외는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세안 3개국을 6박 7일 간 국빈방문한다. 2019.3.10 hkmpooh@yna.co.kr

(프놈펜=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기자 = 아세안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도착, 2박 3일 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캄보디아는 브루나이·말레이시아에 이어 이번 순방에서 마지막으로 방문하는 국가다.

문 대통령은 15일 독립기념탑 헌화를 한 뒤 국왕 주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이어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면서 농업·인프라 건설·산업·금융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회담 직후 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한다.

문 대통령은 또 '한강의 기적을 메콩강으로'를 주제로 한 양국 간 비즈니스포럼에 훈센 총리와 함께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날인 16일 귀국 직전에는 캄보디아에 있는 세계적인 유적지 앙코르와트를 방문한다.

이 방문은 캄보디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결정됐으며, 캄보디아 부총리와 관광장관이 동행한다.

honeybee@yna.co.kr, hysu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4 17: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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