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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크롱 "브렉시트 합의안 재협상은 없다"

케냐서 기자들 만나 "영국, 브렉시트 연기하려면 명확한 이유 제시해야"
아프리카 케냐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EPA=연합뉴스]
아프리카 케냐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EPA=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영국 하원이 또다시 브렉시트 합의안을 부결시킨 것과 관련해 "합의안의 재협상은 없다"며 영국을 압박했다.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 중인 마크롱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나이로비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는 더는 협상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AFP 등 외신이 전했다.

마크롱은 "영국이 탈퇴 연기를 요구한다면 이는 질서정연한 탈퇴를 위해 좀 더 시간을 버는 차원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연기 요구를 한다면 영국은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몇 달씩 우리가 이미 협상해온 것을 넘어 추가협상을 위해서 연기를 요구하는 것이라면 더 이상의 추가협상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영국 하원이 지난 12일 저녁 진행한 브렉시트 제2 승인투표(meaningful vote)에서 테리사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을 또 부결함에 따라 영국과 EU(유럽연합)가 명확한 미래 관계를 합의하지 못하고 영국이 EU에서 떨어져나오는 이른바 '노 딜 브렉시트'의 우려가 커졌다.

yongl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4 02: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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