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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시청사 유치전 본격화…범구민 추진위 출범

송고시간2019-03-13 11:49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4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시청사 유치 범구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위원회는 교통, 건축, 도시계획 등 분야별 전문가와 각 기관·단체 대표 33명으로 구성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시청사 유치 염원 퍼포먼스, 유치방안 마련을 위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한다.

달서구는 지난 1월 시청사 유치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시청사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구는 2009년부터 방치된 시유지 두류정수장(15만8천807㎡)에 대구시 신청사를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추진 공론화위원회와 시민참여단(250명)을 구성해 논의를 거친 뒤 연말께 신청사 이전지 또는 현 위치 신축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청사 유치전에는 북구와 달성군 등이 뛰어든 상태다. 북구는 옛 경북도청 이전 터, 달성군은 화원읍 설화리 LH 소유 부지를 후보지로 내세우고 있다.

중구는 상권 타격, 도심 공동화 등을 우려하며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

대구 두류정수장 후적지
대구 두류정수장 후적지

(대구=연합뉴스) 대구시 달서구 두류정수장 부지(15만8천807㎡). 두류정수장은 2009년 8월 문산정수장 가동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 신청사 유치를 위해 두류정수장을 유력 후보지로 내세우고 있다. 2019.1.30
[대구 달서구청 제공] sunhyung@yna.co.kr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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